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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남 통영시는 지난 8월 26일 통영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밴드, 음악 동아리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진행되는 리타의 밤 두 번째 공연이 통영리스타트플랫폼 3층 북피랑 라운지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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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리타의 밤 주인공 통영을 노래하는 자작곡 밴드‘듣는건 너의책임’은 우연히 통영에서 살게 된 사람들이 서로가 알아오고 느껴온 통영을 음표와 쉼표로 삼아 노래한다. 각자의 취향과 일상을 공유하며 혼자 만들기 어려웠던 음악을 여러 사람과함께 만들어가며 그렇게 완성한 곡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통영의 사람들과 교감을 나누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진행된 공연은‘듣는 건 너의 책임’의 홍겸선(기타, 보컬), 유최늘샘(기타, 보컬),김지혜(보컬), 김호진(베이스), 남준호(기타, 보컬) 5명이 참여하여 나의 작은 섬,강구안블루스, 블랑 등 통영을 배경으로 한 각자의 자작곡을 선보였다. 이 공연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SNS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전해졌고 현장에는 약 3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였다.
이날 한 관람객은 “음악과 스토리가 있는 시간이었고 처음 듣는 자작곡임에도 불구하고익숙한 통영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연이었다.”고 전했다.
세번째‘리타의 밤’공연은 클래식 팝을 노래하고 연주하는 밴드‘벨루가 어쿠스틱클럽’이9월 마지막 주에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을 찾아올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 재능기부 리타프로그램은 리타클래스(문화 예술 교육), 리타의 밤(공연), 리타 페어(전시), 리타 서포터즈(SNS, 블로그 기자 등)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