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설천면 눈내목욕탕미술관 제7회 여유회 회원전 및 김진희 개인전 개최
기사입력 2022-11-03 12: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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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주민들의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설천면 ‘눈내 목욕탕미술관’에서 새로운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설천면은 내달 30일까지 눈내목욕탕미술관에서 제7회 여유회 회원전 및 김진희 개인전 ‘어느 멋진 날’이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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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여유회 회원전은 눈내목욕탕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열리며, 남해군미술협회 부회장 이동기 작가와 수강생들의 그림·도자기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제2전시관에서는 김진희 작가 개인전 ‘어느 멋진 날’이 열리며, 30여 점의 작품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한편 설천면은 지역민의 문화생활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 방치된 폐건물(구.복지회관)을 새롭게 리모델링 해, 현재의 ‘눈내 목욕탕미술관’으로 조성했다.
올해 7월 준공된 눈내목욕탕미술관은 기존 목욕탕 형태를 그대로 살려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면민들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천면 눈내목욕탕미술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하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