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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 보탠다
기사입력 2023-02-07 17: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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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는 지난 6일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회장 박종규·이하 창원여행사협회)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박종규 회장을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관광 콘텐츠를 분석하고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해 국내외 관람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엑스포조직위는 창원여행사협회와 업무협약 후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팸투어(2월 9일∼13일)를 진행하면서 베트남에서 가장 큰 관광 개발업체 중 하나인 ‘썬그룹’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설명회를 개최하고, 베트남 ‘꽝닌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베트남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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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 보탠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창원여행사협회는 여행업 권익증진 등을 위해 2022년 8월 창립해 회원사 80여개 및 회원수는 약 96명에 달한다, 또한 협회는 2022년 11월 베트남 ‘꽝닌성’, ‘썬그룹’과 창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올해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우수성을 소개하는 차 천년관, 녹차의 의학적 효능을 소개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웰니스관, 나라별·시대별 차의 역사와 문화,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월드티아트관, 차 관련 산업융복합관 등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람객에게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생산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 붐업 조성을 위한‘국민과 함께하는 왕의 녹차 진상식’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동안 다례 체험, 각종 공연, 이벤트 등 100여 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즐길거리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차의 가치와 효능을 직접 느끼게 하고, 하동과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도 연계함으로써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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