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미혜 한국화가 ‘현실과 환타지의 경계를 넘다’ 개인전 개최
기사입력 2023-03-16 12:3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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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3월 17일부터 4월 5일까지 하미혜 한국화가의《현실과 환타지의 경계를 넘다》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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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나비’작가로 알려진 하미혜 작가의 화업 60년을 소개하는 전시로 총 3부로 나뉘어 나비로 발현되다 ,민족성을 드러내다 ,역사로 새겨지다 주제로 70여 점의 한국화를 선보인다.
전시 기획자인 이성석 남가람박물관장은 “한국화의 전형적인 주제에 매달리지 않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작가 본인만의 조형성을 창작해 내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고, 작가의 작품세계와 일생을 통해 그의 작품이 갖는 미학적인 가치와 특수성들을 되짚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