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경남우리신문]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2023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진주시의 주요 관광지 및 5월에 개최되는 진주논개제,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등 홍보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로 올해는 ‘지역 소도시 여행에서 느껴 볼 수 있는 7가지 매력-벗, 멋, 맛, 흥, 미, 야, 쉼’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관, 정책관, 여행정보 교류 세미나, 야외 무대 프로그램을 비롯, 160여 개 기관이 참가해 260여 개 부스가 설치·운영된다.
|
진주시는 진주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경남관광재단 외 경남 도내 8개 시군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특화도시 성장도시로 선정된 만큼 진주 야간관광 및 5월 행사 홍보와 진주시의 장생도라지 및 실크 제품, 특산물 등으로 홍보 부스를 구성해 진주 관광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월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남관광박람회 홍보에 이어 5월에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참가 및 경기도 고양에서 개최하는 행주문화제 참가, 8월에 경기도 일산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방방곡곡 여행박람회 참가, 9월에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보화엑스포 참가, 12월에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박람회 등에 참여해 진주시와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관광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진주시의 관광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진주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전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박람회에 참가하여 휴가철 및 일상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각도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는 진주시의 야간관광 및 지수 승산에부자한옥 등 여러 다양한 체류형 관광지 홍보를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