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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 호주 복합문화공간·실버타운 조성현장 확인
기사입력 2023-04-27 16: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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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웅)는 호주 공무국외출장(24일~29일) 기간인 27일 시드니올림픽파크, 앨런워커빌리지를 방문하여 시설 담당자와 함께시드니올림픽파크·노인복지주택 운영방식 등을 공유하고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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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 호주 복합문화공간·실버타운 조성현장 확인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는 올해 10월경 김해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위해 건립 중인 김해종합운동장의 효율적인 시설활용 계획에 참고하기 위한 제도개선 및 지속가능한 시설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앨런워커빌리지(실버타운)는 중앙 및 지방정부의 역할과 지원, 운영 및 비용부담 방식에 대해 공유하였다.

 

김재웅 위원장은 “전국체전 주경기장 건립에 막대한 예산(1767억원)이 소요되는 만큼, 대규모 대회 개최 후 시설이 방치되지 않도록 호주의 선진사례를 잘 참고하겠다.”며, “또한, 노인인구 급증 및 노인단독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유료형 노인복지주택에 대한 수요와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어, 호주의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경남형 실버타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4일부터 시작된 문화복지위원회 공무국외출장은 28일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주민자치 사회복지시설인 리버우드 커뮤니티센터 방문 및 간담회를 끝으로 공식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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