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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남청년 예술가들의 프로 K-POP 무대로 가는 여정
20일 오후 7시 양산 국민체육센터 야외무대서 예선 1차전 열려
6월로맨스, 김소은, 김창아 등 경남청년 예술가 10팀 출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일 양산시 국민체육센터 야외무대에서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예선 1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거리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은 ‘Busker To Stage’라는 슬로건으로 경남청년 예술가들의 프로 K-POP 무대로 가는 여정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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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1차전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수 ‘김경현’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참가자 10팀의 경연과 함께 심사위원 ‘샤사’가 속한 걸그룹 댄스팀인 ‘플라이위드미’(FlyWithMe)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경남도는 지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52팀이 지원하여 최종 30팀을 선발하였고, 양산에서 열리는 이번 예선 1차전에는 10팀이 출전한다.
먼저 예선전 3회(5월 양산, 6월 창원, 7월 사천)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6팀을 가리고, 본선은 김해시(8월)와 의령군(9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5팀은 11월 진주시에서 열리는 ‘경남 청년 콘서트’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게 된다.
심사위원은 가수 ‘김경현’(대표곡: Don’t cry), KBS공채 개그맨 ‘조충현’, 댄스 인플루언서 ‘샤사’(구독자 100만명), LG헬로비전 국장 ‘방선윤’이 참여하며,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점수를 합산하여 총 30팀 중 16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예선 1차전 심사위원 점수는 오는 5월 22일 오후 7시 유튜브 ‘경남청년’ 에서 공개되며, 온라인 점수는 7월 21일까지 인스타그램 ‘경남청년’에서 출연자 ‘좋아요’ 수로 측정된다. 예선전 최종점수와 순위는 7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용만 경남도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 엔데믹’으로 일상으로 회복하고 있는 공연예술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내 청년예술인들이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청년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문화 향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버스킹 경연대회 1차 예선 영상은 5월 22일 오후 7시에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