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 여름 성수기 원효계곡 일부 개방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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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 여름 성수기 원효계곡 일부 개방
기사입력 2023-07-12 17: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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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태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원효계곡의 일부 구간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 구간은 제철유적지 하단에서 인공폭포까지 1km와 풍암정 반경 50m 등 2개 구간으로, 한시적 계곡 출입과 손과 발을 담그는 행위가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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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 내 한시적 계곡출입 허용구간 위치도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장수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무더위를 피해 무등산국립공원 내 청정계곡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안전한 자연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계곡 내 금지행위를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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