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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박동철의원 “진해교육현안 간담회 개최”
진해구 시·도의원 및 도교육청 관계자 진해교육발전방향 모색
기사입력 2023-07-29 20: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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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남도의회 박동철(국민의힘, 창원14)의원은 지난 27일 창원교육지원청 진해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진해 교육 현안에 다양한 논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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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박동철의원 “진해교육현안 간담회 개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날 간담회에는 박춘덕 도의원, 김헌일 시의원, 이혜련 시의원, 김수혜 시의원, 최장호 국회의원 보좌관, 방효준 국회의 및 비서관을 비롯한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지원과 및 창원교육지원청 학교운업무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진해구 교육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 어린이통학로 안전문제 ▲ 과밀학급 해소방안▲그린스마트 학교 추진현황 ▲통학버스 관련 민원 ▲ 나래울학교 신설 추진 현황 ▲ 진해신항고등학교 신설 관련 ▲ 진해통합중학교 신설 추진현황 ▲ 진해구 교육환경 개선사업 운영현황 ▲진해여고 100주년 기념관 설립 등 다양한 교육현안의 점검하였으며 진해구 시도의원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동철의원은 진해는 신항만의 건설 등 도시 성장세에 비하여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것을 우려하며 “교육경비보조금을 삭감하는 것은 맞지 않다. 업무관계자들은 교육경비보조금이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진해 교육기관이 설립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달라”고 요구했다. 

 

박춘덕 의원은“진해지역의 학생 통학로 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다. 통학로 문제는 지자체가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어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또한 김헌일 시의원은“교육정책수립시 수립시점과 이용시점, 즉 신설계획 완공시점의 차이에 대한 인구추계등 상황변화를 잘 파악해야 한다. 지역사정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고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향후 업무에서 더욱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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