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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짧은 인터뷰에서 느낀 그녀의 보이지 않던 꿈과 비젼은 분명 노력의 결과물이다.주얼리는 귀금속이나 보석으로 만들어진 장식구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패션 아이템 주얼리를 디자인하는 최유정 주얼리디자이너는 "패션을 완벽하게 만드는 것은 주얼리이며, 주얼리를 완벽하게 만드는것은 패션"이라고 강조했다.그는 귀걸이, 목걸이, 팬던트, 팔찌, 반지, 브로치 등 주얼리 제품을 디자인하면서 미래를 꿈꾸고 있다.그는 "예전에는 여자들에게만 주얼리가 착용되어 왔다면, 이젠 남자들에게 그 폭이 넓어졌으며, 우리는 가장 트렌드에 민감한 스타들에게서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자신하면서"주얼리 디자이너로서 이름을 알리고 최종적으로 나의 주얼리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에 본 지는 최유정 주얼리 디자이너를 만나 주얼리에 대해 알아보면서 미래를 꿈꾸는 주얼리 디자이너 최유정의 작은 꿈과 노력을 응원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주얼리 디자이로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해 본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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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주얼리란 무엇인가?
A.사전적으로 귀금속이나 보석으로 만들어진 장식구를 총칭하며, 코스튬 주얼리 등도 포함됩니다. 이 중 파인 주얼리와 패션 주얼리로 분류가 되는데, 파인 주얼리는 하이 앤드 주얼리라고도 부르며, 귀금속과 귀보석을 사용한 주얼리를 말합니다. 이와 달리 패션 주얼리의 경우 귀보석과 도금제품을 사용하거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는 주얼리로 파인 주얼리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주얼리 디자이너로 귀걸이, 목걸이, 팬던트, 팔찌, 반지, 브로치 등 주얼리 제품을 디자인하며 "패션을 완벽하게 만드는 것은 주얼리이며, 주얼리를 완벽하게 만드는 것은 패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날 우리는 옷을 입고 주얼리를 고르며, 주얼리에 맞는 옷을 갖춰 입기도 합니다. 밋밋한 옷에 화려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그 사례이기도 합니다. 또한 예전에는 여자들에게만 주얼리가 착용되어 왔다면, 이젠 남자들에게 그 폭이 넓어졌으며, 우리는 가장 트렌드에 민감한 스타들에게서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주얼리 디자이너가 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A.저는 대학 재학시절부터 패션쇼를 다니면서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제일 좋아하는 분야를 공부해야겠다 생각해 패션스쿨을 알아보고 상담하며 패션과 주얼리 사이에서 고민 끝에 주얼리 디자이너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Q.자신의 목표는 무엇인가?
A.현재 저는 패션스쿨 모다랩 3학기 재학 중이며, 1년의 과정이 끝나면 이탈리아로 유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화와 예술의 나라인 이탈리아의 문화와 그들이 생각하는 방식과 디자인, 패턴 등을 배워 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부족한 점을 스킬업해서 유학을 마치면 이탈리아에서 명품 브랜드에서 일하면서 경력을 쌓고, 프랑스로 이동하면서 원하는 브랜드로 입사해 계속해서 주얼리 디자이너로서 이름을 알리고 최종적으로 나의 주얼리 브랜드를 만드는 것입니다.
저의 꿈과 비젼은 처음에 눈에 보이지 않으나 노력에 의해 이루어지고 성취되면 눈에 보이는 실체로 그 결과물들이 자신의 눈앞에 확연히 들어나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