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복 도의원, 기후위기 대응전략 교육 주최
기사입력 2023-09-05 17:4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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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허용복 도의원(양산 6, 국민의힘)은 5일 오후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남의 기후위기 대응전략에 관한 자체교육”을 주관하며 도의원과 의회 직원들을 상대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알리며 앞으로의 정책적 변화를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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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창원대 김순호 교수의 “경남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과 창원대 최정민 교수의 “기후위기와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 대책”을 주제로 국내외의 관련 동향과 앞으로의 정책적 과제 등이 논의되었는데, 강연 직후에는 참석자와 강사 간의 열띤 질의와 답변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교육을 준비한 허용복 도의원은 기조연설에서 “이제 기후위기는 먼 미래의 위기가 아니 당장 해결해야할 시급한 위기이며, 그 대응전략 역시 도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을 수준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것들이 준비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도의회에서부터라도 일상의 작은 변화를 이루어보자”라고 말하며 현실에서의 실천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경남도의회는 이달 12일부터 10일 동안 제407회 임시회가 개최되는데, 이 임시회 동안 조례안 처리 및 2023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도정질문 등의 의정활동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