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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장도 보고 골치 아픈 세무상담도 받고~"
장날에 맞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 운영
기사입력 2023-11-09 14: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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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창녕전통시장상인회사무실에서 지방세 및 국세 상담으로 군민들에게 세무 재능기부를 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를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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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관내 세무사들이 상인과 군민을 상대로 세무상담을 해주고 있다.[창녕군 제공]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창녕장날인 지난 8일,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시장상인회의 도움을 받아 경남도, 창녕군이 함께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고충 민원 해결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세무사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마을세무사는 생활 속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이웃 세무사이다. 지방세와 국세뿐만 아니라 조세 불복 청구 등 다양한 세무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비과세나 감면, 절세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자리를 잡아 군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군민들이 어려워하고 궁금해하는 세금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 더욱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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