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농어촌公, 갑진년 손 맞잡고 농업인을 위해 뛴다
유민종 창녕지사장, 최영호 부군사 예방 협력체계 구축 방안 논의
기사입력 2024-01-19 21: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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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지사장 유민종)는 지난 17일, 올해 초 취임한 최영호 창녕부군수를 예방하고 창녕군내 현안 사안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창녕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 집중논의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는 2024년 생산기반사업 163억원, 용수개발사업에 111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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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인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지역개발사업에도 9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특히 작년 12월에는‘창녕군 주소 갖기’운동을 전개해 생활권은 창녕군이지만 타지역에 주소를 가지고 있는 직원들의 전입을 적극 장려해 소정의 성과를 거둔 바있다.
최영호 부군수는 “창녕군 농업인들을 위해 창녕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현안사안을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유민종 지사장도“안전영농, 지방소멸 등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창녕군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