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공원 노을 음악회’ 클래식으로 봄을 만끽하다
기사입력 2024-05-02 10: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본문
[경남우리신문]진주시는 오는 10일 저녁 7시 진양호 아천 북카페 루프탑에서 ‘MBTI로 만나는 목관 앙상블 연주회’라는 주제로 ‘노을음악회’를 선보인다.
|
시는 진양호 노을이 지는 저녁 시간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전망 속에서 목관 앙상블 음악 연주를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MBTI 캐릭터 소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목관악기와 피아노가 어우러져 감미로운 선율을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 비틀즈, 이선희의 ‘인연’ 등 공연을 준비했다.
루프탑에서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흥겨운 노래들을 함께 부르고 진양호 노을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또한 부대시설인 진양호 아천 북카페는 행사 당일에만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행사당일 노쇼에 따른 현장접수 및 루프탑 데크 빈백, 노을전망 데크로드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진양호동물원을 방문하는 어린이는 무료입장이며 다이나믹 광장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체험행사가 운영되니 진양호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며 “5일 어린이날은 진양호공원 내 일반차량 진입 통제로 셔틀버스를 운영하니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