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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특산물 초당옥수수 올해 전국 첫 출하
기사입력 2024-05-07 13: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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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의령 특산물 초당옥수수가 7일 날짜로 올해 처음 출하됐다.

 

의령군 초당옥수수는 비옥한 토지에서 맑은 수질을 공급해 약 142ha 면적에서 약 130곳 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이번에 출하된 옥수수는 하우스 시설재배로 11월 초까지 노지 재배 옥수수까지 순차적으로 수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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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옥수수 전국 첫 출하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의령 초당옥수수는 10여 년의 축적된 재배 기술로 맛이 단연 일품이며 17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낙서면은 그 재배면적이 87ha 정도로 단일면적 전국 최대의 재배지로 전체 봄 옥수수 생산량의 60% 이상을 의령군이 점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판매가격이 다른 농산물에 비해 경쟁력이 있어 신규 옥수수 재배 농가가 매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군 관계자는 “농가소득 증대와 명품 의령 옥수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하여 우량종자 확보, 생분해멀칭필름 지원, 돌발해충 방제 약제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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