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복숭아 솎기 작업 참여‥ 농촌일손돕기 적극 추진
기사입력 2024-05-11 13:5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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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0일 대산면 대사리에 위치한 복숭아 열매 솎기 작업 현장을 찾아 군 농축산과 직원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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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살피고 농촌일손돕기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챙겼다.
군은 다음달 30일까지 질병 및 상해로 농작업을 할 수 없는 농가, 고령·장애·부녀자·독거 등 소외계층 농가, 과수·시설하우스 등 수작업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과실 솎기, 마늘·양파 수확 등 작업에 공무원, 유관기관 등 1180명 인력을 투입하여 부족한 일손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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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는 “잦은 강수와 일조량 부족 피해로 힘든 농가들이 일손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단체에서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