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21회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
기사입력 2024-06-11 14:3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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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제21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자 및 유공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자발적 무상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날이다. 이번 수상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날 시는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배수영(진주공군교육사령부), 김나영(한국주택토지공사), 강창택(진주시) 및 단체헌혈로 혈액 수급의 안정화에 기여한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교장 황승재)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표창을 통해 헌혈 유공자 및 유공 단체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인구 감소 등 혈액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단체 헌혈 행사를 매년 운영 중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헌혈의 가치를 홍보하고 생명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진주시는 6월 한 달간 ‘같이 하는 헌혈, 가치있는 헌혈’이라는 한국적십자사 슬로건을 활용하여 전광판(서부보건지소), 버스정보시스템, 현수막(동 행정복지센터 14개소), SNS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