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용 경남도의원 도지사 표창 수상
총 57회 헌혈 참여, 헌혈장려 조례 전부개정 대표발의 등 유공 인정
기사입력 2024-06-14 17: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본문
[경남우리신문]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박남용 경남도의원(창원 가음정·성주동/국민의힘)에게 헌혈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박남용 의원은 총 57회에 걸쳐 헌혈에 참여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해 왔다. 또한, 그는 경상남도 헌혈 장려 전부개정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하여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하는 데 이바지했다.
|
이러한 노력은 경남도민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경상남도 구병열 의료정책과장은 "박남용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특히 헌혈 및 헌혈 장려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 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 수혈학회가 2004년에 지정한 날입니다. 우리나라는 2021년 12월 혈액관리법 개정을 통해 헌혈자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바 있다.
경상남도와 경남혈액원(원장 하재성)은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헌혈 장려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