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2024년 도서종합개발사업 현장 점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주요 건설현장 관리실태 확인
기사입력 2024-07-20 10: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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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실리도 호안시설 정비사업 등 도서종합개발사업 건설현장 관리실태를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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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종합개발사업은 “섬 발전 촉진법”에 따라 개발대상 섬으로 지정된 창원시의 5개 유인섬(마산합포구 실리도‧송도‧양도, 진해구 잠도‧우도)에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여건 조성과 섬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18년부터 ’27년까지 총사업비 184억 원(국비 147억, 지방비 37억) 투입하여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2,935백만원을 투입하여 실리도 호안도로 개설공사, 실리도 호안시설 정비공사, 송도 방파제 연장공사, 양도 방파제 연장공사, 잠도 방파제 연장공사 등 5개 현장 시공 중이며, 올해 1,340백만 원을 확보하여 송도 방파제 연장, 실리도 방파제 정비, 실리도 호안시설 정비 등 3개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만기 수산과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우와 강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섬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여 살기좋은 어촌마을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