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준 경남도의원, 대학생 인턴정책연구과제 실효성 확보 위해 현장방문 실시 | 지방의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방의회
권혁준 경남도의원, 대학생 인턴정책연구과제 실효성 확보 위해 현장방문 실시
기사입력 2024-07-23 15: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본문

[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 권혁준(국민의힘, 양산4) 의원은 19일, 22일 양일간 경남도의회 청년인턴(진연지 창원대3)과 함께 양산시 마중물직업재활센터 및 창원시 행복나눔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 확대를 위한 정책적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권혁준 의원은 ‘제1회(여름방학) 경상남도의회 대학생 인턴십 사업’의 일환으로, 의원·인턴·정책지원관 협업을 통해 경남도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비율 준수 및 우선구매액 증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1994182814_ePmFOIqN_ccb1a12c1ffd7a1d508a
▲인턴현장실습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현재 정부와 지자체는 일반 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에서 만드는 제품이나 용역·서비스를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하도록 해 장애인의 일자리창출과 소득보장을 지원하고 있지만, 현행 법정 우선구매 목표비율인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권혁준 의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개정으로 내년부터 우선구매 목표비율이 2% 범위내로 상향됨에 따라 지자체 및 공공기관별 총구매액의 2%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하지만, 경남도의 경우 현재 0.59% 수준밖에 되지 못한다”며, “경남도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비율 준수 및 우선구매액 증진을 위한 개선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특히 권혁준 의원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한 결과 무엇보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우선구매 유도 정책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중증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자립 지원을 위해서라도 관련 정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하고 있는 진연지 인턴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을 직접 방문하고 종사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이번 방문에서 듣게 된 다양한 의견과 문제점들을 반영해 연구과제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