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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 가져
진주방위산업기업협의회와 만나 경영 애로사항 청취·방위산업 발전방안 논의
기사입력 2024-08-22 20:4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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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조규일 진주시장은 22일 상평산단 내 진주창업지원센터에서 진주방위산업기업협의회(회장 홍수훈) 회원 및 관계자 15여 명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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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 가져     ©경남우리신문 편집국안

진주방위산업기업협의회는 2023년 4월에 설립된 방위산업 관련 기관․기업 협의체로 지역 방산기업 간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한 기술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단체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방산기업의 경영 애로를 청취하고, 지역 내 방위산업의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의회 회원들은 기업 현장에서의애로사항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경남형 방산 강소기업 육성 지원, 진주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 및 네트워킹 지원 등 방산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시책을 추진 중인 진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수렴하여 방산기업 육성을 위한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주항공·방위산업이 지역경제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하고 있고, 그 중심에 우리 기업들이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방위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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