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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무용단, 제70회 정기공연‘信의 찬미’개최
기사입력 2024-09-19 10:4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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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창원시립무용단(예술감독 오상아)은 내달 10월 2일오후 7시 3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70회 정기공연 ‘信의 찬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마산문신미술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정기공연으로 마산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춤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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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무용단, 제70회 정기공연‘信의 찬미’개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문신 작품세계에서 빠질 수 없는 소재인 ‘우주(universe)’는 그가 평생 탐구해왔던 생명의 근원이자 미지의 세계이다. 이번 정기공연에서도 ‘우주(universe)’는 공연을 이루는 모티브이자 주제를 담아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조각가 문신의 생애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기 위해 창원시립무용단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한국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마산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과 한국 무용을 융합하여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문화예술 스토리텔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생애를 한국 무용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도 지역 주요 예술가의 삶을 환기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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