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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1회 남해 여성인권영화제’개최
기사입력 2024-09-26 15: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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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보물섬 가정행복상담소(소장 변복자)는 지난 6일과 24일 남해 보물섬시네마에서 ‘제1회 남해군 여성인권영화제’를 개최하고, <교토에서 온 편지>와 <69세>를 각각 개막작과 폐막작으로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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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1회 남해 여성인권영화제’개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제1회 남해군 여성인권영화제’는 ‘양성평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물섬 가정행복상담소가 다양한 인권영화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

 

변복자 소장은 “두 영화를 통해 가족 간의 이해와 존중, 사회구조적인 성차별과 여성 폭력에 당당하게 맞서는 여성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다”며 “여성폭력이 심각한 사회 문제임을 인식하고, 인권에 대해 한 번 더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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