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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다문화연구회(회장 이재두 의원)는 10월 7일, 다문화 가족의 정착을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서부권 다문화 가정 간담회를 합천군 가족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가족 친화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며, 안정적인 정착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문화 가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가정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었다. 가족관계 및 자녀 교육활동 지원, 심리 상담, 취업 교육,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합천군 가족센터에서 운영 중인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지원 패키지사업 등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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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합천군 가족센터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다문화 가족과 거주 외국인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러한 논의는 앞으로 다문화연구회에서 다문화 정책 개선 및 인식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이재두 회장은 “다문화 가정이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다문화연구회는 이재두, 권혁준, 박해영, 서희봉, 이찬호, 임철규, 장진영, 허동원 의원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문화 가정 권익보호 및 정착지원,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