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 사전 현지의정활동 실시
기사입력 2024-10-15 22: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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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찬호)는 10월 15일 제418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16일)에서 심사할 「2025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포함된 현장을 확인했다.
지난달 30일에 경상남도교육청이 도의회로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는 우포생태교육원 개축(재배치)(가칭 경남생태환경교육원 설립) 등 취득 14건, 하동교육지원청 구외 부지(임야) 매각 등 처분 2건, 영운중학교 다목적강당 및 역도연습장 신축 변경 1건 총 17건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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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위원회는 현 우포생태교육원과 창원도서관 인근 창원 생태학습장 조성예정 부지를 찾아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포생태교육원 개축과 창원 생태학습장 조성건은 현재 우포생태교육원을 개축하여 가칭)경남생태환경교육원을 설립하고, 서부권 하동 센터, 남부권 거제 센터, 중부권 창원생태학습장 연계, 기후위기대응 및 생물다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등 생태환경교육의 질적 내실화 제고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16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거쳐 제 4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현지의정활동 후 교육위원들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는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꼭 필요한 사업에 공유재산이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촘촘하게 들여다보고 철저한 심사를 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