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창의도시 포컬포인트, 진주서 글로벌 협력방안 논의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포컬포인트, 진주서 글로벌 협력방안 논의
기사입력 2024-10-18 14: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본문

[경남우리신문]진주시는 지난 17일 ‘2024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진주 철도문화공원에서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포컬포인트(focal point)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컬포인트 : 유네스코 창의도시 교류를 위해 도시를 대표하여 활동하는 사람

 

이 자리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알아흐사의 이브라힘 알슈바이트(Ibrahim Alshubaith), 태국 수코타이의 위티야 피퉁나푸(Witiya Pittungnapoo), 멕시코 산크리스토발의 아이작 코르데로(Isaac Cordero) 등 3개국의 포컬포인트가 참석했다.

 

1994182814_ZiCuJKMj_19e2ee7fb420fb47b3b4
▲유네스코 창의도시 포컬포인트, 진주서 글로벌 협력방안 논의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의장도시로서 민속예술과 공예 분야에서 세계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의장도시로서 진주시의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이 같은 교류는 진주시가 ‘2024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에 각국의 포컬포인트들을 초청함으로써 성사되었다. 방문기간 동안 정병훈 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위원장 주재로 세 차례의 회의가 열려, 전 세계 포컬포인트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에서 국제 협력과 공동 목표 설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포컬포인트들은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와 함께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관람하며, 진주의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진주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현대적 문화 콘텐츠를 깊이 있게 경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속예술 및 공예 분야에서 각국 도시들과의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와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외 내빈 초청 행사를 통해 진주가 글로벌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