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D-6, 축제 준비에 박차 | 관광/축제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관광/축제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D-6, 축제 준비에 박차
기사입력 2024-10-21 14: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본문

[경남우리신문]창원의 대표 가을축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바다가 부르는 국화연가’라는 슬로건으로 마산 바다에 국화전시 구성이 더욱 풍성해졌다. 창원의 자랑거리, 이야기 촌, 동물 및 농산물, 창원의 정원, 국화꽃 프로포즈, 세계여행 등 10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1994182814_6YOlhg9n_d9e9902a334b18a3c300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D-6, 축제 준비에 박차_인디뮤직페스타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올해는 새로운 테마, ‘힐링의 숲과 포유 카페’가 조성됐는데, 축제의 활기와 힐링의 공간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 분위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메인 작품은 웅장함을 자랑하는 높이 6m의 황룡 게이트로 새로운 모형작까지 230개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구성은 크게 개막행사와 드론라이트쇼, 특별기획공연, 불꽃쇼로 나뉜다. 26일 18시부터 시작하여 식전공연, 개막식, 드론라이트쇼, 인기가수 김다현, 김의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특별하게 국화 드림퍼레이드, 국화 인디뮤직페스타, 국화 댄스·치어리딩페스티벌이 기획됐다.

 

국화 드림퍼레이드는 해군 취타대, 로봇랜드, 브리즈온 마칭 밴드가 축제장을 가로질러 행진을 선보인다. 국화 인디뮤직페스타는 창원예술학교, 경남대, 창신대 학생 밴드공연으로 1부를, 국빈관진상들, 곰치, 마그, 하즈 프로인디밴드가 2부를 꾸민다. 국화 댄스·치어리딩 페스티벌은 NC다이노스, LG세이커스, 경남FC 관내 프로스포츠 응원단이 공연을 한 후 안남중, 한일여고, 경남대, 마산대, 창원대 댄스팀이 무대를 채운다.

 

공연뿐만 아니라 체험 활동도 다양한데, ‘다함께! 국화꽃 벽화만들기’와 ‘가을국화 수능소원판’이 새롭게 추가됐다.

 

‘다함께! 국화꽃 벽화만들기’는 관람객들이 국화꽃을 벽화에 붙이면서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간다. ‘가을국화 수능소원판’은 국화빛 소망길에 있는 소원판에 수능 소망을 적는 참여형 체험이다. 또한 컬러링 엽서만들기, 꽃꽃숨어라!(숨은 꽃 찾기), 내 얼굴에 국화꽃이 피었습니다(타투 스티커 붙이기), 옛날 교복체험, VR체험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 국화축제는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해 ‘마산역 → 창원NC파크 → 창동, 오동동 → 마산어시장 → 3.15해양누리공원’ 셔틀버스 노선을 운영한다. 주말에는 국화축제장 → 창원단감축제장(중동781 일원) → 조각비엔날레(성산아트홀)까지 특별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