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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노랗게 물든 공곶이~ 황화코스모스 만발
기사입력 2024-10-30 11: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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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수선화로 유명한 공곶이에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공곶이를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9월 15일부터 조금씩 개화를 시작한 공곶이의 황화코스모스는 현재 만개하여 높은 가을 하늘과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어우러져 또다시 노란 물결로 공곶이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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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노랗게 물든 공곶이~ 황화코스모스 만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황화코스모스 유통명이고 산림청 국립수목원 관리하는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록된 정명은 노랑코스모스(Cosmos sulphureus Cav.)이다. 1930~1945년에 멕시코 원산으로 한국에 관상용 식물로 들어와 재배되었으나, 개망초처럼 야생에서 적응한 귀화된 외래식물이다.[출처. 국립수목원]

 

김성현 농업관광과장은 “선선한 날씨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곶이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사계절 내내 공곶이가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9경 공곶이는 봄에 피는 수선화로 유명한 거제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다. 농업법인 공곶이 수목원으로부터 공곶이 관리를 2023년부터 3년간 거제시(시장 박종우)에서 위탁받아 관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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