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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청년포차, 올해 통영 곳곳서 12월까지 즐긴다
기사입력 2025-03-11 16: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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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통영시(시장 천영기)에서는 2025년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청년문화의거리의 포차를 운영할 셀러를 상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문화의거리 사업은 2024년부터 시작해 경관조명 설치,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청년포차 운영, 문화예술공연 등을 포함하고 있다. 2025년 청년문화의거리는 오는 22일(토)부터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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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청년포차, 올해 통영 곳곳서 12월까지 즐긴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특히, 올해는 죽림 만남의 광장뿐만 아니라 통영시 내 다양한 행사에도 청년포차가 참여할 예정이다.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강구안에서 열리는 「투나잇 통영!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행사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총 5회, 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한산대첩축제 및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에도 참여해 청년포차를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청년문화의거리 포차 운영에 참가할 셀러를 모집 중이며, 모집대상은 국내 거주 내·외국인 모두 지원 가능하다. 포차 운영기간은 3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이며, 셀러는 인근 상가와 메뉴가 중복되지 않도록 구성해야 한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년센터(청년세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통영 청년문화의거리사업 청년포차는 작년 11월 16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운영했으며, 6212건의 매출건수를 기록했다.

 

통영시에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청년 친화적인 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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