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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축제로 진주 중앙·논개시장의 밤이 빛난다
기사입력 2025-05-22 10: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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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중앙상권에서 매주 토요일 밤, ‘올빰토요야시장’과 생맥주 축제 ‘호프 1884’운영으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논개시장에서 펼쳐지는 올빰토요야시장은 매주 20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육전, 불막창, 마라크림새우튀김, 닭꼬치,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무료 캐리커쳐 부스와 버스킹공연, 시민들이 함께하는 노래방 등 다양한 행사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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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축제로 진주 중앙·논개시장의 밤이 빛난다 (사진=진주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올빰토요야시장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7월 한달간 혹서기로 휴장한다.

 

이와 동시에 지난 5월 3일부터는 진주중앙시장 비단길청년몰에서도 상인들의 주도로 기획된 생맥주 축제‘호프1884’가 개최되어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라이브 공연,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어 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력하여 마련된 이번 축제는 저렴한 가격으로 생맥주와 순살닭강정, 부추전, 두부김치, 골뱅이무침 등 다양한 안주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올빰토요야시장과도 인접해 올빰토요야시장 음식도 반입 가능하다.

 

진주중앙시장 ‘호프1884‘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고, 7 ~ 8월은 혹서기로 휴장한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올빰토요야시장과 호프 1884 축제를 통해 지역 상생 발전과 방문객 유치에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상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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