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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26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신입사원98명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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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입사식은 최근 4년간 이뤄진 신입사원 채용 중 최대 규모에 해당하는 104명의 대졸 수준 신입 및 경력 사원의 입사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올해 신입사원들은 평균 7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으며, 특히 사회 형평적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훈 및 장애 대상자 18명을 포함하는 등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이 합류했다.
입사식은 신입사원들을 위한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담은 팝소프라노 가수의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입사 선서에 이어 경영진과 노조 간부가 신입사원 모두에게 휘장을 달아주고 입사를 축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강기윤 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한국남동발전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입사원들에게 환영과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창의와 도전을 바탕으로 자랑스러운 글로벌 KOEN의 미래 주역이 될 것을 당부하셨다. 또한 온라인상으로 참석하신 가족분들께도 신입사원들이 입사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며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것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입사식은 전사업소 화상 중계 및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어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직원들과 신입사원 가족들도 온라인을 통해 신입사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불합격자에게 채용전형 결과를 공개하는 동시에 강·약점 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남동발전은 우수인재 선발과 함께 청년들의 공정한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