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치매요양원, “전문요양실 시범사업” 참여기관 선정 | 보건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보건
하동군치매요양원, “전문요양실 시범사업” 참여기관 선정
기사입력 2025-06-10 15: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본문

[경남우리신문]하동군치매요양원(부설 주간보호센터)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2025년 노인요양시설 내 전문요양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요양시설 내 간호 서비스가 필요한 장기요양 1~4등급 입소자를 대상으로 하며, 간호사·간호조무사가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요양과 건강관리를 통합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94182814_dGZjz3wg_df623ecd4766c53cb2bb
▲하동군 치매요양원 전경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전문요양실은 요양원 2층에 36명 정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기존 입소자 또는 입소를 희망하는 이용자 및 보호자의 신청을 받은 후 간호인력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관련 절차에 따라 운영할 방침이다.

 

일반요양시설은 간호인력(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 입소자 25명당 1명 배치 및 주 5일 주간 근무, 촉탁의사 월 2회 방문 진료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비교해 전문요양실 시범사업이 실시되면 간호인력(간호사 비율 60% 이상 의무)이 입소자 6명당 1명씩 배치되고, 365일 24시간 입소자를 돌봄은 물론 촉탁의 방문 진료도 주 1회로 확대된다.

 

전문요양실 입소자들은 계약 의사가 발급한 “전문요양실 간호지시서”에 따라 영양·배설·호흡 관리, 상처(욕창) 관리, 암성 통증 간호, 연하곤란, 합병증을 동반한 당뇨병, 생애 말기 돌봄 등 보다 나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하승철 군수는 “노인복지시설과 요양시설, 치매안심센터가 더욱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 치매국가책임제는 물론 선진화된 노인 돌봄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치매요양원은 2021년 10월에 개원한 경남 최초의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로 옛 횡천중학교 부지에 건축면적 952,96㎡ 3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1층은 주간보호센터 2~3층은 요양시설로 운영 중이며, 시설별 정원은 주간보호센터 38명, 요양시설 70명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