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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공동 개발 우수제품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 성장 돕는다
기사입력 2025-07-10 16: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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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협력기업과 공동 연구개발한 우수 발전기자재를 개발선정품으로 지정, 발전현장에서 활용도를 향상시킴으로써 협력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돕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8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김군회 KOEN 연구소장, 협력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기업과 협업해 개발한 우수 발전 기자재 활용도 촉진을 위한 ‘협력연구개발사업 우수제품 개발선정품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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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공동 개발 우수제품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 성장 돕는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날 수여식에서 협력기업 공동연구개발사업 최종 평가에서 ‘아주 우수’ 평가를 획득하고, 약 6개월 이상 현장 실증을 진행한 대양롤랜드의 ‘목재팰릿 철편 선별 Grizzly’와 회명산업의 ‘가스터빈 압축기 세정제’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했다.

 

‘목재팰릿 철편 선별 Grizzly’는 연료 내 잔류 철편을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연료 품질 향상과 설비 손상 예방이 가능하며, ‘가스터빈 압축기 세정제’는 세정 성능 향상을 통해 발전소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개발선정품 지정 인증서를 받은 제품은 남동발전으로부터 3년간 우선구매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남동발전은 협력기업과 함께 국내외 발명전시회 등에 참가하여 우수제품 홍보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개발선정품 지정을 위한 이번 평가는 기획재정부 고시 ‘공공기관의 개발선정품지정 및 운영에 관한 기준’의 절차를 따랐으며, 내・외부위원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에서 경제성과 기술성, 기대효과 등을 심의해 개발선정품을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개발 제품은 언론공시를 통해 이의제기 접수 후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최종적으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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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공동 개발 우수제품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 성장 돕는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8년간 총 129건의 개발 선정품지정으로 협력기업의 성장을 도왔다. 이를 통해 남동발전은 발전원가절감과 발전 기자재의 국산화 기술 확보에 기여하며, 협력기업과 에너지

산업 선도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협력기업과의 상생 협력 속에서 우수한 기술이 개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용적인 기술을 중심으로 협력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남동발전의 새로운 비전인 에너지 신작로 2040 구현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과 국산 기술의 경쟁력 제고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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