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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청평국제문화예술축제, 제15회 럭셔리브랜드 모델어워즈 글로벌 패션위크 & 제14회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2025 국제대회가 오는 10월 12일(일) 청춘역 1979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청춘역 1979라는 이름 역시 70년~80년대 젊음과 청춘의 상징이었던 청평 역사가 지어진 1979년을 기념하며 생긴 이름이다 우리나라 70~80젊음의 성지였던 청평 대학가요제를 비롯해서 강변가요제를 이곳에서 1회부터 4회까지 개최되었던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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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한국 가요계 등용문의 산실이자 수많은 스타들이 배출된 청평 강변가요제는 대학가요제와 더불어 한국 가요계의 젊은 바람을 일으키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에 주최사 LBMA STAR 토니권 대표는 "1971년 청평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979년 제1회 강변 가요제 등 청년문화의 발원지였던 청평의 문화‧예술‧역사를 복원해 지역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패션과 음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청평국제문화예술축제, 제15회 럭셔리브랜드 모델어워즈 글로벌 패션위크 & 제14회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2025 본 행사를 통해 해외에서 아티스트 및 관광객들이 200여명 입국할 예정이며 지역의 문화예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야간관광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청평에서 펼쳐지는 공연중 가장 큰 무대가 설치 운영된다.
시스템을 살펴보면 기존 무대의 문제점이 있어 사용하지 않고 별도 특설 무대를 특별 제작 설치한다.
LED 크기만 20mX4m 무대크기 가로 22mX폭 7.5m 안전을 위해 전체 레이어 작업으로 마무리되며 음향시스템 또한 공연을위해 JBL BRX-300 라인어레이 풀셋트가 셋팅된다.
토니권 대표는 행사 취지에 대해 "가평의 미래와 현실을 이야기 한다"며"지방 소멸은 '사람이 떠나는 문제'이고, 관광은 사람이 오게 만드는 계기'이다"라고 강조하면서"관광이 지방 소멸을 단번에 막는 만능열쇠는 아닐 수 있지만 꿈꾸는 일들이 가장 현실적인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