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영노 경남부의장, 건강보험공단 창원마산지사 ‘명예지사장’ 체험
기사입력 2025-09-29 13: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강보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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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영노 경남부의장이 지난 25일 석전동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마산지사에서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공단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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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 대통령의 통일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건의 기능을 적극 수행하는 대통령자문기관으로 서울 등 17개 시도별 지역회의(부의장)를 두고 있다.
이날 정영노 부의장은 김은영 지사장으로부터 명예 지사장 위촉장을 전달받고, 지사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관계자로부터 담배 소송 항소심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 받았다.
특히, 정영노 부의장은 종합민원실에서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민원 상담을 맡아 국민건강보험 관련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영노 부의장은 “이번 일일 명예 지사장 체험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노고를 몸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마산지사와 긴밀히 협조하여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