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홍보캐릭터 ‘벼리’, 울산서 첫 팝업스토어 개최... “소상공인 참여 굿즈 22종 총집합”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경남도 홍보캐릭터 ‘벼리’, 울산서 첫 팝업스토어 개최... “소상공인 참여 굿즈 22종 총집합”
기사입력 2025-12-01 12: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본문

[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도 홍보캐릭터 ‘벼리’의 첫 팝업스토어를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025 울산문화박람회’의 경남·부산·울산 공동 섹션에서 운영되며, 지난해 5월 공개 이후 활발히 활동해 온 ‘벼리’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특히 이번 행사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만드는 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1994182814_BzRFhfnb_c2a24af02fd266ae434e
▲경남도 홍보캐릭터 ‘벼리’, 울산서 첫 팝업스토어 개최... “소상공인 참여 굿즈 22종 총집합”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경남도가 2025년 3월부터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벼리’ 저작재산권을 전면 개방한 이후, 관련 굿즈가 한자리에 모여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7개 소상공인 업체(마크‧유정아트‧원플로우‧허니피플‧티티전자‧타니벤처스‧경남직업재활센터)가 참여해 인형, 키링, 자석, 카드, 머그컵 등 22종의 상품을 제작했으며,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직접 판매된다.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도 마련된다. 4미터 크기의 대형 ‘벼리’ 공기조형물이 포토존으로 설치되며, ‘벼리’ 캐릭터가 현장에서 방문객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 “도내 소상공인과 협력해 벼리 굿즈를 제작하고 팝업스토어를 개최하는 것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벼리를 경남의 정체성을 확산하고 지역 산업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벼리’는 경남도가 우주항공 수도로 도약하는 비전을 담아 탄생한 우주복을 입은 토끼 캐릭터로,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틀조선일보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캐릭터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