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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흥남철수기념관 1층 로비에서 진행 중인 장승포 옛 사진 순회 전시회 「장승포, 시간을 기억하다-사진으로 되짚는 장승포의 옛 모습」을 관람객의 호응과 연장 요청에 따라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장승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수집해 장승포 역사갤러리에 소장 중인 옛 사진을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이고, 장승포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에 담긴 기억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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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지난 9월 14일 거제시청에서 처음 선보인 뒤, 흥남철수기념관으로 자리를 옮기고 10월 18일 종료 예정이었다. 그러나 “장승포의 옛 모습을 돌아보고 지역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어 뜻깊다”라는 호평과 함께 연장 요청이 이어지면서 연말까지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옛 항구, 건물 등 장승포동의 원풍경과 주민의 일상과 공동체 생활이 담긴 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이 참여하고 발굴·수집한 기록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리는 문화콘텐츠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들이 모은 사진을 전시로 이어 지역의 역사와 생활 문화를 공유하는 이번 사례는, 도시재생의 성과가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기억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시민과 나누는 활동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모은 지역의 소중한 기록을 시민들과 다시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옛 항구와 거리,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이 장승포를 기억하는 분들께는 추억을, 관광객에게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각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일궈온 도시재생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고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하게 활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