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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 이석기까지 싸고도는 이 정권은 끝이 머지 않았다...국민이 참는데도 한계가 있다"고 경고
기사입력 2020-07-27 16: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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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김진태 전 국회의원이 27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이러려고 정권 잡았나?"라는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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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페이스북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김 전 의원은 이날 "몇 달이라도 좀 조용히 살랬더니 한마디 안 할 수가 없다"며" 며칠 전 서울도심에서 이석기 석방을 요구하는 차량시위가 열렸다. 서울이 무법천지가 돼간다"고 우려했다.

 

이어"이러라고 국민들이 문재인정권에 표를 몰아줬을까?"라며" 이러니 '나라가 니거냐'는 소리가 나오는 거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서울시는 얼마전 백선엽장군 분향소를 설치한 사람들에게 변상금을 부과했다"며"이번 차량시위는 형법상 일반교통방해에 해당할 소지가 크다"고 게재하면서" 나라를 구한 사람을 추모하는 건 불법시하고, 나라를 엎을 사람을 추종하는 건 봐주고 있다"며"아무리 좌파정권이라도 공정한 '시늉'이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닌가? 경찰은 즉시 차량시위 주최자를 형사입건해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이석기의 옥중서신까지 공개됐다고 한다"며"한미관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설명하면서" 미군철수하란 소리다"며"이러면서 이석기 본인 아들은 미국유학 보냈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난 한미동맹 중요시 하지만 아들 미국유학 못 보냈다"며"하다하다 이석기까지 싸고도는 이 정권은 끝이 머지 않았다"고 말하면서"국민이 참는데도 한계가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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