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기획·초청展 <정미소(레지던스) 합동 展 : Lively Space SSAL> |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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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기획·초청展 <정미소(레지던스) 합동 展 : Lively Space SSAL>
기사입력 2024-10-21 10: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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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과 정미소(공간쌀)(대표 허윤희)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사천미술관에서 기획·초청전으로 <2024 정미소(공간쌀)레지던스 합동전 : Lively Space SSAL>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 정미소(공간쌀) 레지던스 Liveil Space SSAL에 참여한 입주작가 6인의 합동 전시회로 이들의 회화, 입체 작품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대표 공공 미술관에서의 지역 레지던스 입주작가들을 위한 초대전으로 작가들에게 자긍심과 자부심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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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레지던스 전시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정미소(공간쌀) 레지던스 입주작가는 윤지영(입체), 정운식(입체), 최선혜(입체), 김경민(서양화), 서민경(한국화), 이소정(입체) 등이다.

 

윤지영 작가의 <심상의 덩어리>는 작가의 개인적 경험과 겪은 감정, 생각 또는 직관적인 상상의 형태를 덩어리처럼 압축된 형태로 표현, 구체적인 물질이나 형태를 넘어서서 심리적 혹은 감정적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작품이다.

 

정운식 작가의 <안과 밖이 없이. 자유롭기를>은 ‘무수히 많은 판들과 선들로 이뤄지는 공간을 가진 작업인 인물의 얼굴, 사물 또는 아이콘들이 작가 자신의 추억과 연결돼 이미지로 드러난다.

 

최선혜 작가의 <Left Overs:남겨진 것들>은 쓰임과 존재가치를 잃어버린 것들을 모아 기존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 여정을 담아내고 있다.

 

김경민 작가의 <드러나지 않는 나를 드러내다>는 멈추지 않는 이상 결국은 무너지게 되는 보드게임 젠가(Jenga)의 원리를 통해 작가 자신의 내면의 자아와 사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서민경 작가의 <마음을 전하는 일>은 반짝이는 어제를 기억하고 오늘은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앞으로 함께 할 날들을 꿈꾸는 마음을 담은 작품이다.

 

이소정 작가의 <작고 연약한 나의 내면을 어떻게 하면 더 아껴줄 수 있을까?>는 작가 본인의 내면에서 밖으로 드러내지 못한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자신을 투영한 캐릭터로 표현한다.

 

한편, 사천문화재단, 정미소(공간쌀)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기획전시로 지역 작가들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작가들의 보존성 강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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