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시대, 2010년 탄소흡수원 확보 조림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0-01-18 15: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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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금년 한해동안 목재생산림, 수원함양림, 생활환경 보안림 등 산림 6대 기능이 최대한 발휘 될 수 있도록, 범 도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총10,592백만원을 투자하여 2,750ha에 4,671천본의 다양한 나무를 식재함으로써 산림자원 증대는 물론 기후변화협약 대응 연간 19천Co₂톤의 탄소흡수원을 확보할 계획에 있다.특히, 금년도 나무심기는 경제·환경·소득 수종을 선정하여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경제수조림 1,800ha와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 500ha, 한계농지 등 유휴토지조림 250ha를 조성할 계획에 있으며, 도시·마을· 학교·관광지 등 생활권 주변의 아름다운 숲 조성을 위해 경관조림 200ha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주요 나무심기 관련 행사로는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등이며, 지역별 특색 사업으로는 강릉시 소나무 명품화 사업, 태백시 연화산 꽃동산 만들기, 홍천 나무약방 만들기 등 시군별 특색 나무심기가 추진되며, 봄철 나무심기 기간동안(3. 10~4. 30)에는 우량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도내 각 산림조합에 나무시장을 개설하는 등 나무심기를 통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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