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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현대-사극 의상 모두 잘 어울리는 연예인! 비결은~?
기사입력 2010-01-21 13:4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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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이 팬들에게 한복 및 현대 의상 모두 잘 어울리는 연예인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드라마 '명가'에 출연 중인 한고은의 모습을 보면서 놀랐다. 서구적으로 생긴 얼굴형과 달리 한복이 잘 어울린다."는 글을 게재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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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에 대하여,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한고은씨는 아름다운 어깨선과 가슴라인을 가지고 있다. 예로부터 미인의 기준 중에 '쇄골(빗장뼈)이 아름다워야 진정한 미녀'라는 말이 있다."며, "그의 어깨선은 은은하면서도 강렬하게 상대방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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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고은 1 드라마 명가 포스터 출처 KBS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정 원장은 이어 "한고은씨가 현대 및 한복 의상이 모두 잘 어울린다는 팬들의 반응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몸매가 좋아야 옷도 잘 어울린다. 그가 그 어떤 의상과도 잘 어울린다는 수식어가 뒤따르는 것은 바로 아름다운 몸매 때문이다."는 소견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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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고은 2 드라마 명가 제작발표회 출처 KBS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실제로 그는 지난 2009년 12월 23일 개최된 드라마 '명가' 제작 발표회에서 퓨전 한복을 입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파격과 단아한 의상 모두 잘 어울리는 진정한 패셔니스타"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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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고은 2 드라마 명가 제작발표회 출처 KBS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한편, 한고은은 2010년 새 드라마로 가장 먼저 문을 연 KBS 1TV 새 대하사극 '명가'의 여주인공 '한단이'역으로 지난 1월 3일 2회 방송분부터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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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고은 3 의류 화보 출처 지앤지 엔터테인먼트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6년 만에 사극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그는 '명가' 첫 출연 이후 안정적인 연기력과 한복 패션이 화제가 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 초반 아역 '국선'(여진구 분)과 '한단'(문가영 분)의 인상적인 연기를 차인표와 한고은이 안정적으로 바통을 이어 받은 '명가'는 1, 2회 모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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