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현대-사극 의상 모두 잘 어울리는 연예인! 비결은~?
기사입력 2010-01-21 13:4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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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이 팬들에게 한복 및 현대 의상 모두 잘 어울리는 연예인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온라인상에는 "드라마 '명가'에 출연 중인 한고은의 모습을 보면서 놀랐다. 서구적으로 생긴 얼굴형과 달리 한복이 잘 어울린다."는 글을 게재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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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하여,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한고은씨는 아름다운 어깨선과 가슴라인을 가지고 있다. 예로부터 미인의 기준 중에 '쇄골(빗장뼈)이 아름다워야 진정한 미녀'라는 말이 있다."며, "그의 어깨선은 은은하면서도 강렬하게 상대방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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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원장은 이어 "한고은씨가 현대 및 한복 의상이 모두 잘 어울린다는 팬들의 반응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몸매가 좋아야 옷도 잘 어울린다. 그가 그 어떤 의상과도 잘 어울린다는 수식어가 뒤따르는 것은 바로 아름다운 몸매 때문이다."는 소견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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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그는 지난 2009년 12월 23일 개최된 드라마 '명가' 제작 발표회에서 퓨전 한복을 입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파격과 단아한 의상 모두 잘 어울리는 진정한 패셔니스타"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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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고은은 2010년 새 드라마로 가장 먼저 문을 연 KBS 1TV 새 대하사극 '명가'의 여주인공 '한단이'역으로 지난 1월 3일 2회 방송분부터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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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사극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그는 '명가' 첫 출연 이후 안정적인 연기력과 한복 패션이 화제가 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 초반 아역 '국선'(여진구 분)과 '한단'(문가영 분)의 인상적인 연기를 차인표와 한고은이 안정적으로 바통을 이어 받은 '명가'는 1, 2회 모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