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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경남지사, 불출마 선언 ....?
기사입력 2010-02-03 14: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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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호 경남도지사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3선이 유력했던 김태호 경남지사가 지난달 25일 경남도청 브리핑 룸에서 선거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오는 6월 2일 예정된 경남 도지사 선거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김 지사는 차기 대권 후보군으로 거론 되었기 때문에 향후  김 지사의 거취가 주목되며, 정치권에서는 김 지사가 청와대로 부터 장관 제의설과 대권 도전을 위해 중앙정치에 진출을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하고 있다.
 
또 일부에서는 김 지사가 지난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 사건에서 무혐의 처분 된 것을 두고 검찰과 모종의 '거래' 설 등 의혹을 조심 스럽게 제기 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번 6월 지방선거 관련 각종 여론 조사 에서도 도지사 후보군들 가운데 지지율이 단연 선두로 앞서고 있는 상황 이였다. 
 
그럼에도 김 지사의 이번 불출마 선언은 친이계가 검찰을 이용해 친박계 단체장들을 대거 물갈이설도  나오게 되었다.
 
일단 김 지사는 지난달 25일 오전 불출마 선언 관련 기자회견 등에서 이 같은 괴소문에 대해 부인 하였지만, 김 지사의 향후 거취는 오는 6월2일 지방선거 이후 수면위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 지사의 불출마 선언으로 여권에서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차기 경남지사 후보들은 박완수 창원시장, 황철곤 마산시장, 이학렬 고성군수, 이방호 한나라당 전 사무총장,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문원경 전 행정자치부 차관 등 7명이다.
 
본인은 부인하고 있지만 경남 창원 출신으로 이번 행정구역개편을 주도한 이달곤 행안부 장관이 공공연히 출마설이 나오고 있으며,  특히 친이 진영에서 공천권 행사로 친박 단체장들을 물갈이될 공산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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