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우수 쌀 소비촉진 캠페인
기사입력 2010-02-11 14:2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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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12일 남해고속도로 마산요금소에서 경남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쌀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경남도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경남 쌀 홍보와 쌀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농협경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실시하며 주부대학동창회, 도로공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함께 동참해 포장 떡과 경남쌀 홍보 팸플릿을 제공해 경남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쌀의 가치와 효능을 홍보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우리 떡을 먹으면 좋은 점, 맛있는 밥짓기 요령 등과 경남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쌀과 일반 쌀 브랜드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팸플릿을 배부해 소비자가 믿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남도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취지와 목적이 경남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브랜드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점차 쌀 소비가 줄어듬에 따라 우리쌀 먹기 운동을 통해 일반인의 소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는 계기로 삼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쌀 홍보 및 소비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값싸고 우수한 고품질 쌀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면서“설 연휴 우리 고향 쌀에 대한 사랑운동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