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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물류사업 전문가 양성
경남도, 기능인력 위탁교육 대상자 모집
기사입력 2010-02-11 14: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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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항만 물류사업 전문가를 양성한다.

경남도는 신항에 2015년까지 총 30선석 컨테이너 부두와 약 670만㎡ 규모의 배후 물류단지를 개발했다.

신항 개발로 세계적 다국적 물류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입주하면서 항만 물류분야에 대한 인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남도는 지난 2007년부터 항만물류 기능인력 양성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26일까지 1월 1일 현재 경남을 주소지로 둔 197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가운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면접과정을 거쳐 32명을 선발해 4월 5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 위탁교육 과정에 전액 도비를 지원해 현장중심의 항만물류 기능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으로 중장비 및 항만하역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지게차 운전을 비롯해 기중기·트레일러 운전, 컨테이너 크레인 및 각종 양화장치에 대한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항만물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가 지난 3년간 실시한 항만물류 기능인력 양성과정에 모두 88명의 교육 수료생 가운데 58명이 (주)한진, GW물류, SLS중공업, 구승운수(주) 등에 취업했다.

특히 지게차, 기중기, 트레일러 등 자격증도 교육수료생 1명당 최소 1개에서 최대 4개까지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훈련 응시원서 및 합격자 발표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www.gsnd.net)와 경상남도 항만물류정보 홈페이지(port.gndo.kr), 그리고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 홈페이지(www.kptib.com)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항만물류과(055-211-4572~4)와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 교학과(051-621-1540)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 항만물류팀 관계자는 “항만물류 기능인력 양성사업은 신항이 동북아 항만물류 산업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한 전문적 인적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청년실업자의 취업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많은 교육신청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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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양화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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