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사회복지통합서비스 '행복e음' 출범
기사입력 2010-02-15 20: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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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가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통합관리망 '행복e음' 운영에 들어갔다.
6일 거제시에 따르면 각 부처나 기관이 따로 수집 중인 복지업무를 하나의 데이터로 묶는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구축했다.
'행복e음'은 소득·재산 항목 표준화와 소득 인정액 산출과정 자동화 등을 통한 대상자 선정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복지사업별, 지자체별로 관리한 자료를 개인별과 가구별, 전국통합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 공적자료와의 연계도 확대된다.
이와 함께 대상자 선정과정이 간소화되고 사업별 신청서에 필요한 동의서 등 37종의 제출 서류가 6종으로 줄며 처리기간도 단축된다.
이번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구축으로 그동안 빈번하게 발생되던 중복 지원이 없어져 보다 투명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이 예상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행복e음을 통한 복지업무의 간소화로 민원인의 욕구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 수요자 중심의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6일 거제시에 따르면 각 부처나 기관이 따로 수집 중인 복지업무를 하나의 데이터로 묶는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구축했다.
'행복e음'은 소득·재산 항목 표준화와 소득 인정액 산출과정 자동화 등을 통한 대상자 선정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복지사업별, 지자체별로 관리한 자료를 개인별과 가구별, 전국통합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 공적자료와의 연계도 확대된다.
이와 함께 대상자 선정과정이 간소화되고 사업별 신청서에 필요한 동의서 등 37종의 제출 서류가 6종으로 줄며 처리기간도 단축된다.
이번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구축으로 그동안 빈번하게 발생되던 중복 지원이 없어져 보다 투명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이 예상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행복e음을 통한 복지업무의 간소화로 민원인의 욕구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 수요자 중심의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