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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진주시는 천년역사 속 가장 기억되는 해
기사입력 2010-02-15 20: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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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석 경남 진주시장은 4일 오전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2010년 진주는 천년 역사 속에 가장 기억에 남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정 시장은 "올해는 남부권 중심도시로의 도시발전 구상을 구체화 하고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추진중인 핵심 프로젝트와 경전선 복선 전철화사업, 남해고속도로 확장 등 대단위 국책사업이 2013년께 완성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남부권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더욱 더 박차를 가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고 설명했다.

진주시는 국내외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전력을 쏟기로 하고 우선 남부권 중심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0월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제공인1종의 종합경기장 건립과 기존 체육시설 정비 등 체육시설 확충을 6월 이전에 마무리하고 시가지 전반에 걸친 도시재정비 사업도 대부분 상반기내 완료키로 했다.

혁신도시 건설은 공공기관 이전계획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정부와 해당 공공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토지주택공사 본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기반시설 공사와 함께 보금자리 아파트 건설, 시내 연결 교량 가설 등 혁신도시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면서 공공기관 지역동화사업, 연관 기업과 연구소 유치 등에도 행정력을 모아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주시가 맨 처음 제안해 타당성 용역이 발주된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국가산업단지 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융합소재·세라믹 첨단산업단지는 경남도와 협의해 세라믹기술원의 이전과 연계해서 본격 추진하게 된다.

4각 산업벨트 조성은 올해 내로 기반시설 공사를 대부분 마무리하고 입주 기업이 공장을 짓고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해 나가게 된다.

실크전문단지에는 공장 건립과 함께 실크산업의 기술개발과 지원을 위한 실크혁신센터 건립에 착수한다.

또 사봉국민임대산업단지와 정촌산업단지는 기반시설 공사를 계속 추진하는 한편 공장용지도 동시에 분양을 해서 계획 기간내 차질없이 준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전국체전을 10월 축제와 함께 문화체전으로 개최함으로써 진주시를 찾아오는 참가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더욱 알찬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남강유등축제는 행사 구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키워 나가고 개천예술제는 창제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역사성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 외에 경전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신진주 역세권 개발을 올해부터 시작하고 행정구역 개편 문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진주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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