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생명환경쌀' LA 판매시작
기사입력 2010-02-15 21:0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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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지난해 11월 미국으로 수출됐던 '생명환경쌀'이 연말부터 LA에서 판매가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생명환경쌀이 판매되고 있는 한남체인 LA지점과 플러턴 지점에서 LA영사관, LA한인회, 농수산유통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판촉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고성군 해외시장개척단'의 방문으로 미주 지역에 '보약 먹고 자란 생명환경쌀'이 알려지자 이번 판촉행사도 현지 언론의 특별 취재가 이어지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이번 판촉행사를 계기로 LA에서 생명환경쌀의 판매 확대와 생명환경농업 인지도 향상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1월5일 고성군과 한남체인, 경남무역이 미국 LA에서 생명환경쌀 200t 수출에 관한 MOU를 체결한 후 같은달 26일 부산항에서 대미 수출 1차분 20t이 선적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