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교통카드 전국호환및 광역환승 할인제 시행
기사입력 2010-02-15 21:2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본문
0
이르면 오는 3월부터 경남 김해 지역에서 이용되고 있는 교통카드도 시외 지역(부산)에서 이용시 일정 금액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김해시는 5억5000만 원을 들여 오는 3월까지 전국 어디서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전국 호환시스템을 위한 승차단말기를 교체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광역환승 할인제를 위해 하차단말기를 신규로 장착한다고 시는 덧붙여 설명했다.
이같이 승차단말기가 교체되면 기존의 이용자들이 국토해양부에서 개발된 표준SAM 장착 완료에 이어 인증을 받게 되면 전국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또 하차단말기 장착이 완료되면 기존의 부산-김해를 이용하는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이 지역을 이용할 경우 일정 요금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광역환승 할인제 시행을 위해 해당 지역 지자체 간 협의를 통해 오는 2011년 4월 경전철 개통에 맞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며 "이 시스템이 본격 시행되면 대중교통 이용의 활성화로 환경 오염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5억5000만 원을 들여 오는 3월까지 전국 어디서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전국 호환시스템을 위한 승차단말기를 교체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광역환승 할인제를 위해 하차단말기를 신규로 장착한다고 시는 덧붙여 설명했다.
이같이 승차단말기가 교체되면 기존의 이용자들이 국토해양부에서 개발된 표준SAM 장착 완료에 이어 인증을 받게 되면 전국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또 하차단말기 장착이 완료되면 기존의 부산-김해를 이용하는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이 지역을 이용할 경우 일정 요금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광역환승 할인제 시행을 위해 해당 지역 지자체 간 협의를 통해 오는 2011년 4월 경전철 개통에 맞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며 "이 시스템이 본격 시행되면 대중교통 이용의 활성화로 환경 오염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