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대도 섬마을 병원선 진료 실시
기사입력 2010-02-15 21: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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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새해 첫 병원선 무료 순회진료를 12일 오전11시 하동군 대도마을에서 실시했다.
하동군에 따르면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병원선 순회 무료진료는 지난 한해 대도마을 주민 60세대, 156명을 대상으로 연 5338명이 진료를 받아 한 명당 34회 이상 진료를 받았다.
진료과목은 내과를 비롯해 외과, 한방과, 피부질환, 치과, 방문진료, 고혈압, 당뇨 등 생활속에서 필요한 진료항목으로 짜여져 병원이 없는 도서지역 주민 건강관리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에 대한 방문 진료와 만성질환자의 지속적인 관리로 심신이 약한 어려운 군민의 건강 돌보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또 도·군정의 홍보와 건강증진 사업을 비롯한 보건·교육 등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어 도서주민의 소양함양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경남도와 협의를 통해 앞으로는 보다 전문화 된 맞춤식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병원선 운영에 더욱 더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에 따르면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병원선 순회 무료진료는 지난 한해 대도마을 주민 60세대, 156명을 대상으로 연 5338명이 진료를 받아 한 명당 34회 이상 진료를 받았다.
진료과목은 내과를 비롯해 외과, 한방과, 피부질환, 치과, 방문진료, 고혈압, 당뇨 등 생활속에서 필요한 진료항목으로 짜여져 병원이 없는 도서지역 주민 건강관리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에 대한 방문 진료와 만성질환자의 지속적인 관리로 심신이 약한 어려운 군민의 건강 돌보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또 도·군정의 홍보와 건강증진 사업을 비롯한 보건·교육 등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어 도서주민의 소양함양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경남도와 협의를 통해 앞으로는 보다 전문화 된 맞춤식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병원선 운영에 더욱 더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