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지심도 자가발전시설 준공
기사입력 2010-02-15 21: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본문
0
원시 동백나무 군락지로 유명한 경남 거제시 지심도에 자가발전시설이 가동돼 만성적인 전력난을 해소하게 됐다.
거제시는 14일 일운면 옥림리 지심도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가발전시설 준공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지심도 자가발전시설은 국비 지방비 포함 22억7200만 원을 들여 설치한 150㎾급 발전기 3대를 가동하게 된다.
지심도내 주민 15세대와 국방과학연구소의 안정적인 전기공급은 물론 관광기반시설에도 전기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이달부터 지심도의 문화·관광·역사자원을 활용한 생태·역사관광도 추진한다.
국방부 소유인 지심도는 섬 전체가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등 울창한 상록수림으로 덮여 있으며, 거제시 장승포항에서 뱃길로 20분 거리에 있다.
거제시는 14일 일운면 옥림리 지심도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가발전시설 준공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지심도 자가발전시설은 국비 지방비 포함 22억7200만 원을 들여 설치한 150㎾급 발전기 3대를 가동하게 된다.
지심도내 주민 15세대와 국방과학연구소의 안정적인 전기공급은 물론 관광기반시설에도 전기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이달부터 지심도의 문화·관광·역사자원을 활용한 생태·역사관광도 추진한다.
국방부 소유인 지심도는 섬 전체가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등 울창한 상록수림으로 덮여 있으며, 거제시 장승포항에서 뱃길로 20분 거리에 있다.